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26 09:31
시흥시 한울공원 해수풀장 전경(사진=시흥시)
시흥시 한울공원 해수풀장 전경(사진=시흥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 명소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한울공원 해수풀장은 성인풀장(1,834㎡)과 유아풀장(1,252㎡)으로 운영되며,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및 응급처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지난해 시범운영 시 부족했던 주차장도 한울공원 해수풀장 맞은편 R&D부지에 임시로 조성해 200여 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아울러 해수체험장 관광휴게동에 매점과 카페도 신규 개점하며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오는 7월6일부터 8월31일까지 5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수질점검과 시설점검으로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하며, 날씨 및 기온에 따라 운영기간과 운영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동시 입장인원은 100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000원이다. 관내 거주자는 30% 할인된 2800원,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 등만 50% 할인이 된다. 입장권 예매는 일자별 최대 700명 선착순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최대 30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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