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26 09:34
(사진=제주공항 홈페이지)
(사진=제주공항 홈페이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가 발효되면서 항공편 운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26일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는 전날(25일) 밤 11시 50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윈드시어가 발효 중이다.

윈드시어는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으로, 난기류를 말한다.

이에 제주공항은 항공편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현재 △제주항공 7C802 △에어부산 BX8026 △이스타항공 ZE208 △티웨이항공 TW708 △대한항공 KE1952 △아시아나항공 OZ8920 등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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