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26 09:4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이시스글로벌이 세계 금융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아이더스 페이’를 공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시스글로벌은 ‘아이더스 페이’ 공개와 함께 3가지 패러다임도 제시하고 과감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아이시스글로벌은 아이더스 토큰(AID)을 세계 최초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제시, 연 12%의 투자이익을 일할 계산을 통해 매일 지급, 토큰으로 투자시 아이더스는 2배를 에스크로로 설정·투자된 토큰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는 ‘아이더스 페이’의 경우 아이더스 토큰만을 이용하여 전세계 어디에서라도 가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금융권보다 높은 수익인 연 12%를 지급하면서도 수익금은 일별 계산되어 매일 지급하는 매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투자한 토큰은 회사측에서 2배를 에스크로로 설정하기 때문에 운용상 문제가 생긴다면 에스크로로 설정해 놓은 토큰이 투자했던 홀더에게 지급되므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데이비드 챈 CEO는 “‘아이더스 페이’는 연 12%의 투자수익을 약속하면서도 그 수익은 매일 지급이 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아이더스 페이’만이 제공 가능한 파격적인 상품으로 이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이유는 아이시스글로벌이 자체 개발하고 수년간 수익을 지속 발생시키고 있는 QTS의 우수한 성능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시스글로벌 QTS의 수익률은 미국 회계법인 PKF 오코너 데이비스를 통해 매월 공증 후 발표하고 있다. 

아이시스글로벌측은 “글로벌 공신력을 기반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과 중국 및 싱가포르 등의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