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6.26 10:12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KB증권은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 가입고객이 최근 3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M-able을 통해 장중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무료 푸시 알림으로, 지난해 6월 출시됐다.

서비스는 장중 시황·수급으로 발굴하는 유망종목, 시장보다 강한 주도주 정보 등 정보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회 발송한다.

기존 리서치 보고서 및 투자지표 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객 눈높이에 맞춘 실전 투자 전문가 투자 조언, 실시간 투자방송 ‘the Live’, 동영상 및 카드뉴스를 통한 유망 업종과 기업에 대한 투자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지난 5월부터 고유 알고리즘을 통해 본인 매매 습관을 스스로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매매패턴분석 서비스 ‘알고파(Algo-PA)’를 출시해 HTS ‘H-able’에서 제공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활성화로 투자자 저변이 넓어지면서 디지털 중심의 투자환경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KB증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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