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26 10:24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수난 구조 훈련 중이던 119구조대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충북 괴산경찰서는 오후 2시 40분께 괴산군 청천면 달천강에서 훈련 중이던 괴산소방서 소속 33살 소방교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훈련에 참여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수난 구조 훈련을 하던 중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