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6.26 11:55
의왕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디저트&간편식 사업단 '찬란한 새참' 오픈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디저트&간편식 사업단 '찬란한 새참'이 지난 25일 고천동 매장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발전을 기원했다.

찬란한 새참은 의왕시니어클럽에서 2018년 경기도 주관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덮밥, 돈까스, 떡볶이, 어묵,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류와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0명이 2개조로 편성돼 주3회,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가 점점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무척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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