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26 11:4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옵토마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AV전시회 인포콤 2019에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했다.

옵토마는 인포콤 2019에서 스마트 4K UHD 레이저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 ‘P1’과 4K DLP 레이저 프로젝터 ‘ZK1050’로 세계적인 프로젝터 비교업체 프로젝터 센트럴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했다.

ZK1050은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사인 AV 테크놀로지로부터도 베스트 오브 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옵토마의 P1과 ZK1050은 혁신성, 품질 및 디자인, 주목할 만한 기술적 특징 등 여러 평가 기준에서 호평을 받으며 쟁쟁한 경쟁 제품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프로 AV시장을 겨냥한 디스플레이 신제품 ‘FHD Q130 QUAD LED 디스플레이’도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 및 렌탈&스태깅 시스템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동시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3단계의 쉬운 설치 기능을 통해 며칠씩 걸리던 대형 디스플레이 설치 시간을 단 몇 시간으로 줄이며 혁신을 이루었다.

1080p에 완전히 최적화된 옵토마 130인치 QUAD LED 디스플레이는 4K 입력을 통한 풍부한 색상과 디테일을 제공한다.

롭 사빈 프로젝터 센트럴편집장은 “옵토마는 홈시어터와 비즈니스적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통해 인포콤 2019에서 인정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매트 프 루즈닉 AV 테크놀로지 편집자는 “인포콤에서 다시 한 번 독창성을 발휘했고 이러한 혁신에 대한 열정은 수상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