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26 13:34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포시는 25일 오전 11시 김포아트홀에서 6.25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그 역사를 기억하라’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돼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6.25참전유공자 김재원, 권영목 어르신께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지역발전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기적처럼 평화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선도 도시로서 평화의 역사를 만들고,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큰 존경으로 돌아오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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