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26 14:59
(이미지제공=X.D.글로벌)
(이미지제공=X.D.글로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X.D.글로벌이 국내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 판타지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랑그릿사'가 26일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에 추가된 SSR 등급 셀파닐과 안젤리나는 '랑그릿사 4'에 등장한 쌍둥이 공주로, 언니 셀파닐은 마법, 동생 안젤리나는 검술을 익혔다. 

자매의 신규 스킨도 함께 추가된다. 셀파닐은 '대나무의 청휘', 안젤리나는 '용유영검'이 추가되며 '빛의 메아리' 누적 포인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무투승과 퇴마사 스킨인 '태권도 10단'과 엘프, 하이 엘프 스킨 '양궁 국가대표팀' 등 병사 스킨도 추가된다. 

신규 소환 이벤트로는 셀파닐과 안젤리나의 소환 확률이 증가하는 '창공의 자매'가 추가됐으며, 솔로 모드로 완료한 스테이지에 한해 축복을 받는 '비경의 축복' 시스템도 도입됐다.

메인 시나리오와 시공의 균열도 추가된다. 메인 시나리오는 성검 군단의 새로운 시련을 주제로 총 5장이 추가 생성되며, '랑그릿사 3'의 스토리가 시공의 균열에 오픈된다.

오는 7월 6일 코엑스에서 '랑그릿사 리유니온 쇼케이스'가 열린다. 게임 내 신청을 통해 추첨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현장에서는 OST 오케스트라 연주, 향후 업데이트 안내, 실시간 인기투표, 경품 증정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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