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6 15:48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캡처)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승윤 매니저로 유명한 강현석이 채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 불똥이 튀고 있다.

'전참시'는 그동안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인 광희 매니저는 '전참시' 출연 후 '일진설'에 휩싸였고, 모든 사실을 인정한 후 퇴사했다. 또 지난 4월 이청아를 챙기는 매니저의 모습을 본 일부 시청자들이 '갑을 관계 같다'는 부정적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됐다.

또 '전참시' 방송 초반 인기를 얻은 방송인 김생민은 미투 논란으로 하차하기도 했다. 또 박성광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임송(송이)매니저는 "지나친 관심이 부담된다", "얼굴이 알려져 상처를 입었다"며 소속사 SM C&C를 퇴사하며 방송에서 떠났다.

한편, 26일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은 전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채무 관련 폭로글에 대해 "어려서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사자분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드렸다. 어떠한 이유로도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변명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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