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26 17:26
(이미지제공=펄어비스)
(이미지제공=펄어비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펄어비스는 오픈 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피의 제단'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26일 진행했다.

피의 제단은 이용자 3명이 파티를 구성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형 PVE 콘텐츠다.

피의 제단의 '제8의 환상', '제9의 환상'에는 더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임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가문당 1회에 한해 도전 과제를 얻게 되며 보상으로 각각 카프라스의 돌 50개, 발크스의 조언 1개를 얻는다.

실패한 환상을 재도전할 수 있는 '악몽의 파편'도 추가됐다. 악몽의 파편은 '검은 기운의 잔해' 40개와 '기억의 파편' 1개로 간이 연금을 통해 만든다.

신규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9일까지 이용자는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전투 경험치 증가 주문서, 엘리언의 은총, 건강주스 등의 혜택을 받아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검은사막 PC방 버닝' 이벤트’는 7월 3일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PC방 접속 및 누적 시간에 따라 매일 30 펄, 축복받은 전령서, 수련의 서, 금괴 1㎏, 200 펄, 툰그라드 액세서리, 무기/의상 프리미엄 세트의 혜택을 받는다. 

이용자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PC방 버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발키리 이동기 개선, 길드 부대장 권한 상향, 캐릭터별 꺼내 둔 탑승물 확인 등 콘텐츠도 개선했다.

신규 클래스 '샤이'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26일 진행한다. 한국 업데이트 이후 1주일 만에 글로벌 이용자도 샤이를 즐길 수 있다.

고도성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실장은 "직접 서비스 시작 이후 샤이 업데이트까지 이용자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 중이고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신규 클래스 샤이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국내의 성과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지역에도 이어지도록 즐길 거리와 콘텐츠 업데이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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