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6 16:5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목요일인 내일(2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서쪽지방부터,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경북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모레(28일)는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장마전선은 28일 일시적으로 일본열도로 남하하였다가 29일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

* 예상 강수량(27일 밤(24시)까지)은 경남: 50~100mm(많은 곳 경남남해안 150mm 이상), 전남동부, 경북, 강원남부, 제주도: 20~60mm(많은 곳 지리산 부근,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산지, 제주도 동부와 남부 100mm 이상), 전남(동부 제외), 전북, 충북, 강원북부, 울릉도.독도: 10~40mm, 서울·경기도, 충남, 서해5도, 북한: 5~2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7일) 아침 기온은 19~23도(평년 17~20도), 낮 기온은 23~31도(평년 24~28도), 모레(28일) 아침 기온은 19~22도(평년 18~20도), 낮 기온은 23~30도(평년 24~28도)다.

내일(27일) 오전(12시)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 해상에 모레(28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춘천 21도, 청주 22도, 전주 22도, 강릉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마산·창원 21도, 울릉·독도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대전 30도, 광주 27도, 춘천 30도, 청주 28도, 전주 28도, 강릉 26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마산·창원 28도, 울릉·독도 23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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