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19.06.26 18:18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6일 영양군의회 주관으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의회 주관으로 26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열린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6일 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 주관으로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는 서재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월례회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 사항을 보고하고 시군별 의정 활동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양군의회 김형민 의장은 환영사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며, 영양에서 밝고 깨끗한 기운을 담아 가길 바란다”며 “이번 회의가 시·군이 상생과 협력으로 지혜를 공유하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 변화를 향해가는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시·군 간의 공통 현안을 주요 의제로 삼아 매월 순회 개최되며, 다음 회의는 군위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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