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26 19:50
(이미지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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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웹젠이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2'에서 각자 다른 서버의 게이머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독립된 공간 '어비스 월드 시즌 12'를 열었다. 어비스 월드는 오는 7월 9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웹젠은 각 서버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치도록 '어비스 월드 그룹'을 구성했다. 서버별 전투력과 이전 시즌의 기록 등 다방면의 게임 데이터를 분석해 어비스 월드 시즌 12에서 만날 그룹을 정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어비스 월드는 모든 지역에서 PK가 가능해 이용자 간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엘베란드'와 '속박의 섬'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 레벨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다.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어비스 월드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비스 성을 둘러싼 길드 전투 '어비스 공성전'과 최강의 이용자를 가리는 '어비스 투기장' 등의 콘텐츠로 재미를 높였다.

웹젠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어비스 월드에는 특수한 아이템을 선착순 판매하는 '어비스 상인'이 등장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엘베란드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상인에게서 탈 것과 호칭 등의 여러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는 오는 7월 9일까지 '반짝반짝! 깨진 보석의 이름을 맞혀 주세요!' 이벤트를 열고, 퀴즈의 정답을 맞힌 200명을 추첨해 로제 700개, 창조의 보석 10개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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