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6.27 09:51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통해 준법문화 정착 앞장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4회 컴플라이언스 위크'에서 진행된 '준법골든벨 퀴즈풀이' 이벤트에서 임직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임직원 준법의식을 높이고 사내 준법문화 생활화를 위한 '제4회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중 한 주를 '컴플라이언스 위크'로 지정하고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문화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창원 본사를 비롯한 판교R&D센터 등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자회사인 한화디펜스,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부패방지·하도급 등 업무상 자주 접하는 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준법골든벨 퀴즈풀이'와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이 준법 관련 궁금한 내용을 직접 컴플라이언스팀에 질문하는 '준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고 자연스러운 준법문화 체득과 생활화에 나서게 된다.

이채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는 "준법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문화와 같은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준법을 쉽고 편안하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4회 컴플라이언스 위크'에서 진행된 '준법골든벨 퀴즈풀이' 이벤트에서 임직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1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한 후 매년 전사원 눈높이 교육, 찾아가는 준법 컨설팅, 컴플라이언스 위크,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준법경영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준법활동을 관계사와 협력사에도 적극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리나라 각종 전투기 및 헬기 엔진 제작을 도맡아 온 대한민국 유일의 가스터빈 엔진 제작 기업으로 항공엔진 부품 사업에서 GE, 프랫 앤 휘트니(P&W), 롤스로이스 등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메이커들과 국제공동개발 사업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로 업계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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