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27 13:43
(이미지제공=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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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인트라게임즈는 SNK와 협력해 PS4용 검극 대전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한국어판을 27일 정식 발매했다.

이번 작품은 1993년 첫 번째 작품이 탄생한 이래 무기를 들고 싸우는 대전 격투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 최신작이다.

전작으로부터 11년 만에 선보이는 리부트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한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다.

게임 발매 후 지속적으로 DLC 캐릭터가 배포될 예정이며 리무루루, 쿠비키리 바사라, 카자마 카즈키, 왕푸가 참전한다. DLC 캐릭터는 8월부터 2달마다 추가된다.

한편, 게임 발매를 기념해 '사무라이 쇼다운 파이트 매치'가 열린다. 총상금 35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30일 128명의 오프라인 대결로 진행된다.

사무라이 쇼다운의 희망소비자가격은 일반판 6만 2000원, 디럭스팩 8만 4800원이며 디럭스 팩은 PS 스토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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