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7 12:14
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에 드라마 '남자친구'와 '태양의 후예'가 소환되고 있다. (사진=드라마 스틸컷)
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에 드라마 '남자친구'와 '태양의 후예'가 소환되고 있다. (사진=드라마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드라마 '남자친구'와 '태양의 후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11월 28일부터 2019년 1월 24일까지 16부작으로 방송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는 송혜교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특히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태양의 후예'는 2016년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방송된 작품으로 송중기 송혜교가 2015년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편,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중기 측은 신청인, 송혜교 측은 피신청인 자격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밟게 된다. 조정이 결렬되면 곧바로 재판상 이혼 절차로 넘어간다.

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에 드라마 '남자친구'와 '태양의 후예'가 소환되고 있다. (사진=드라마 스틸컷)
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에 드라마 '남자친구'와 '태양의 후예'가 소환되고 있다. (사진=드라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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