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7 14:47
메르셀 샤르르팩 (사진=홈페이지 캡처)
메르셀 샤르르팩 (사진=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메르셀 샤르르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중국의 한 택시기사의 사건이 눈길을 끈다.

최근 중국 첸장 이브닝 뉴스는 저장성 린하이에 사는 챈 이췬(25) 씨가 야간에 택시 근무를 하며 마스크팩을 붙이고 피부관리를 한 것이 드러나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운전하는 동안 마스크팩을 부착하면 시야를 가릴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경고 했고, 이에 그의 회사는 챈 씨에게 3일간의 정직 처분을 내렸다.  

메르셀 샤르르팩은 시트 속에 함유된 콜라겐, 프로폴리스, 병풀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이 고농축 앰플과 만나 피부에 투명하게 흡착되기 때문에 마스크팩을 붙인 상태로 외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메르셀의 ‘샤르르 마스크 멜팅 콜라겐’은 기존의 부직포 마스크팩과 달리 각종 유효성분을 배합한 고농축 앰플이 특수 시트와 만나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관리 효과도 높여준다.

한편, 27일 토스 행운퀴즈에는 '메르셀 샤르르팩'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네티즌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고 오후 2시45분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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