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27 14:50
(사진) 유아이패스코리아 장은구 대표(오른쪽)와한국글로벌널리지 김동하 대표(왼쪽)가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동하(왼쪽) 한국글로벌널리지 대표와 장은구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유아이패스코리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아이패스코리아가 IT 전문 교육기관 한국글로벌널리지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PA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무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은행, 보험, 카드사 등 금융권의 백오피스 업무 중심으로 도입이 시작되었던 RPA는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현실화되며 제조, 물류, 공공 등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도 RP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다양한 교육 수요 분석을 통한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및 물적 공조, RPA 교육 운영 및 교육 수강생 사후 관리·지원 등 국내 RPA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은구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는 “한국글로벌널리지와의 MOU를 통해 국내 인재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하 한국글로벌널리지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RPA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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