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27 15:09
(사진제공=신한은행)
박현주(오른쪽)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본부장이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상을 대표 수상하고 배순훈 글로벌 경영협회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9 글로벌고객만족도조사(GCSI·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에서 15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CSI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15번째 조사는 총 9개 산업군 191개 상품군을 대상으로 총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부문을 혁신해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된 다양한 디지털 특화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했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이용의 편의성과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등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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