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27 15:27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에이치엘비가 임상시험에 대한 비관적 전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이치엘비는 27일 오전 3시 23분 기준 전일 대비 30% 하락한 50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연 간담회에서 자회사 엘에스케이비(LSKB)가 진행한 리보세라닙 위암 글로벌 3상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 분석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OS가 최종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가 나온 직후 주가는 일시에 가격하한폭까지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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