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7 15:34
송중기·송혜교 이혼과 박보검 루머와 관련된 유튜버 김용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송중기·송혜교 이혼과 박보검 루머와 관련된 유튜버 김용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에 유튜브 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 김용호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7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가 한 가지 믿는 것은 송중기는 분명히 설명을 할 것이다"라며 "개인적으로 둘 다(송중기 송혜교) 정말 좋아하고 인연이 있기 때문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가 데뷔 초부터 루머가 많았기에 송중기와 결혼하면서 과거 루머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길 바랐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라며 "송혜교는 한동안 본인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기자가 의혹을 제기하면 다른 스타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송중기는 정확하게 설명해준다"라며 "평소 송중기의 성격을 봤을 때 이번은 설명이 부실하다. 설명이 부실해 루머가 퍼지고 있으니 충분히 설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보검과의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혼 사유는) 당사자가 직접 얘기해야 할 사항이다. 단지 루머에 휘둘리거나 음모론으로 치닫지 말자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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