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27 16:21
박보검 (사진=박보검 인스타그램)
박보검 (사진=박보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박보검의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보검은 과거 패션지 엘르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처럼 편안하면서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또한 박보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한 사람이 좋다"며 "저를 잘 챙겨주고 바라보는 방향이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구체적으로는 요리를 잘하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27일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부 지라시에 박보검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위키트리에 따르면 박보검 소속사 측은 "현재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소문에 대해서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 씨 마지막 작품을 박보검 씨가 함께했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도는 것 같다"며 "현재 퍼지고 있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경 대응 할 것"이라며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달 22일 필리핀 마닐라를 끝으로 해외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트,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9개국에서 약 5만여 명의 팬과 만났다.

박보검은 '아시아 세자'에 이어 '아시아의 남자친구'로 자리매김,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날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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