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27 19:11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재난구호봉사단원들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재난구호봉사단 90명에게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각종 재난 시 신속한 구호 활동 능력 배양을 위해 전문강사를 통한 ‘재난현장에서의 심리 사회적지지 교육 및 심폐소생술이 포함된 안전교육’을 실습 위주로 실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훈련 현장을 방문해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동분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결집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되었으며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는 전 회원이 일심 단결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 70가구에 주1회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고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잔치, 단풍나들이 등 아름다운 적십자정신을 하남시 여기저기에 사랑과 희망으로 전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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