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8 09:11
송중기 송혜교 이혼·불화 (사진=MBC 캡처)
송중기 송혜교 이혼·불화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송중기 송혜교 이혼·불화 소식을 전한 '섹션TV 연예통신'의 시청률이 크게 올랐다.

28일 TNMS에 따르면 MBC '섹션 TV 연예통신' 27일 방송에서 송중기 송혜교 이혼조정 신청에 대한 이야기를 발 빠르게 다루자 최고 1분 시청률은 3.8% (TNMS, 전국)까지 상승 했다. 
이날 '섹션 TV 연예통신' 1부 시청률 2.9%, 2부 시청률 2.0%로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이 2.5% 였던것과 비교하면 무려 1.3% 포인트 차이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변호인을 통해 26일 조정 신청을 했다고 밝혔고, 송혜교 측은 성격 차이로 파경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 두 사람은 '송송커플'이라 불리며 사랑받았다. 공식석상에서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하기도 했던 이들은 드라마 이후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를 모두 부인했다. 이후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랬던 이들은 지난 2월 불화설에 휩싸였다. 송혜교가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있으며 SNS에서 송중기의 사진을 삭제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 불화설은 이들의 이혼 소식과 함께 사실이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