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28 15:51
래미안 어반파크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래미안 어반파크는 94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2350건이 접수돼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91㎡ 10가구에서 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 241가구에는 5182건이 접수돼 21.5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6㎡T 2가구에도 73건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21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내방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어 최근 부산에서 분양된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원(연지2구역 재개발)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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