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28 16:41
(이미지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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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웹젠은 '뮤 온라인H5'에 통합 서버 콘텐츠인 '칼리마 신전'과 강력한 캐릭터 육성을 위한 '룬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6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칼리마 신전은 2차 환생 400레벨을 달성했을 때 진입할 수 있으며 '맹독의 신전', '얼음의 신전', '천둥 신전' 등 3개의 던전이 존재한다. 던전마다 서로 다른 속성의 몬스터 소굴이 있고, 이를 소탕하면 풍성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칼리마 신전은 중립 지역과 동일하게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다. 몬스터 소굴의 점유자만이 안전지역 이외의 장소에서 주위 회원에게 PK를 발동할 수 있고, 다른 회원은 기존 점유자를 처치해야 점유권을 획득이 가능하다.

룬 시스템도 2차 환생 400레벨 달성 시 활성화되며, 회원들은 칼리마 신전에서 얻은 '룬'을 캐릭터에 장착해 다양한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룬은 PVP나 PVE에서 유효한 공격/방어/생명 등의 기본 속성과, 칼리마 신전 몬스터에게만 유효한 '맹독/얼음/번개' 등의 던전 속성으로 나뉜다.

일정 개수 같은 속성의 룬을 장착하면 추가 속성을 증가시켜 주는 '세트 효과'가 있으며 동시에 여러 세트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는 룬은 분해해서 강화에 필요한 '요정의 가루'로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캐릭터 속성을 증가시켜 주는 '신의 영혼', 추가적인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세트 정련' 등의 콘텐츠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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