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28 16:58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지롱 게임은 일본의 유명 작곡가 사쿠라바 모토이가 '라플라스M'의 음악을 담당했다고 밝히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사쿠라바 모토이는 '발키리 프로파일',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다크소울'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그동안 여러 게임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 게임 전문 작곡가다.

사쿠라바 모토이는 "라플라스M의 게임 자료를 연구하면서 경쾌한 멜로디가 머리 속에서 점점 구성됐다"라며 "게임 시나리오와 화면을 통해 라플라스M에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꼈기에 즐겁고 밝은 느낌을 많이 살렸다"라고 전했다.

그는 "단순히 곡을 작곡하는 것만이 아닌 음악과 게임의 환상적이고 완벽한 조합을 완성했다"라며 "이용자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한층 더 라플라스M의 환상적인 세계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2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인 라플라스M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카페 등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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