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6.30 12:22
태광산업 임직원들이 안전보건 일반상식을 겨루는 '2019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에 참가해 퀴즈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태광산업 임직원들이 안전보건 일반상식을 겨루는 '2019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에 참가해 퀴즈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태광산업은 지난 28일 울산공장 사내 복지회관에서 안전보건 일반상식을 겨루는 '2019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광산업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 ‘도전 골든벨’을 퀴즈 형식으로 풀었다.

태광산업은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법령, 지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정식 공장장은 “오늘 행사가 임직원 및 협력사 사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공장을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산업재해 사망자없는 안전 일터 구축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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