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30 16:23
지난 5월9일 철산역에서  광명사랑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명사랑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10% 특별 추가충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0% 특별 추가충전 혜택은 판매액 10억 소진 시까지만 운영한다. 10억 소진 시 상시 6%로 전환된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4개소(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 출장소, 하안동 출장소)에서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광명사랑화폐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