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01 09:16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이달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과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 35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안산시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사업과, 자체 추진하는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시자 소속 전문가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기간 실외에서 근무하는 참여자의 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진다.

안산시는 이밖에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장 산업·보건 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폭염기간 탄력근무제 실시,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에 시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이달 8일부터 10월31일까지 17개 사업에 242명이 참여하며,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이달 15일부터 11월14일까지 5개 사업에 11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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