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1 11:29
송중기 탈모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송중기 탈모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한다는 보도 이후에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송중기 탈모사진'이 올라왔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 여러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로 힘들어 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 이후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송중기의 탈모가 의심되는 사진들이 빠르게 퍼졌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송혜교와 이혼 사실을 알리며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발표 이후 송중기와 송혜교는 온갖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