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01 15:52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미호요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에서 자체 애니메이션 '발키리's 키친'을 방영한다.

발키리's 키친은 붕괴3rd에 등장하는 발키리와 음식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총 10화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중국 비리비리, 텐센트 비디오, 아이치이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방송되며 한국 이용자는 붕괴3rd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Z세대 특징을 반영하여 5분 미만의 짧은 콘텐츠로 구성, 빠른 사건 전개로 짧은 시간 안에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제1화에서는 캐릭터 '브로냐 자이칙'과 '제레.발레리'를 중심으로 한 '추억의 러시아 보르쉬'편을 공개하고, 게임 내 7월 신규 캐릭터 제레.발레리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미호요 관계자는 "발키리's 키친 애니메이션을 통해 붕괴3rd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붕괴3rd와 함께 발키리's 키친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호요는 오는 31일까지 발키리와 음식을 주제로 한 상금 규모 3000 달러(한화 약 355만원)의 글로벌 팬아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