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7.02 06:19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 및 의원들이 한수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 및 의원들이 한수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일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충혼탑 및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원전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국수력원자력, 영농현장, 에코인슈텍을 차례로 방문했다.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 등 국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전문설비를 갖춘 국가시설 원전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원자력, 수력,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로 국내 전력의 약 31%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수원을 방문해 국가 핵심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비닐온실 및 선별·포장시설을 갖춘 관내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건축단열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기업인 에코인슈텍을 방문해 경주 경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병길 의장은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민생현장을 방문해 다방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들어 시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의정활동에 대해 새롭게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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