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01 22:43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금년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619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389억 원, 시설자금 200억 원,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시책자금 30억 원 등이다.

융자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과 특별시책자금이 3년이고, 시설자금은 5년이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2.5%이며, 우대기업(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우수기업, 가족친화경영기업 등)은 0.5% 추가 보전이 이뤄진다.

특히 타 지역 기업의 관내 이전이나 지역소재 기업의 규모 확장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져 범위가 확대된다.

융자신청은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8개 시중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씨티, 산업은행)에서 이달 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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