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2 09:04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역대 케이팝 통산 직캠(fancam) 개인 조회수 1위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엠카운트다운  유튜브 영상이 지난 30일 5000만뷰를 돌파,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직캠은 지난해 5월 31일 유투브에 영상 게재 직후 전세계 팬들에게 무서운 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신드롬에 가까운 열광적 반응과 함께 엄청난 속도의 조회수 증가로  4~5개월만에 3000만뷰를 돌파한 바 있다.

해외 매체들은 지민이 보여준 강렬하면서도 완벽 이상의 섬세한 춤과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 스타일, 그리고 격정적인 표현력에 감탄을 보여 왔으며, 다른 매체들도 끊임없이 이를 집중 조명했다.

또 방탄소년단 지민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직캠 신드롬을 연달아 보도하면서 'King of fancam(직캠의 왕)이라 정의했고, 코스모 폴리탄 등 다양한 국내 언론 매체에서도 직캠 신드롬을 핫이슈로 다루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파워를 입증하듯 ‘페이크 러브(FAKE LOVE)’ 직캠은 작년 엠넷의 '2018 M2 YEAR END AWARDS’에서 '2018년 최고의 콘텐츠'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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