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02 09:3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저작권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게티이미지코리아와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OGQ는 미국, 러시아, 인도 등에서 유입된 970여만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비롯, 국내 ’네이버 OGQ마켓’ 등에서 콘텐츠를 등록할 때, OGQ가 UCI코드를 활용하여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저작권을 자동 확인하여 효과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는 네이버 OGQ마켓’ 등 OGQ의 플랫폼에 300만개 이상의 에디토리얼 전용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에디토리얼 콘텐츠는 언론, 출판 등에서 대규모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OGQ, 네이버의 사용자들이 블로그, 스마트에디터 등에서 글을 작성할 때, 다양한 콘텐츠들을 오는 7월 부터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진무경OGQ 마켓서비스본부 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블로그 작성시 빈번했던 저작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크리에이터와 사용자의 저작권 생태계를 위한 파트너쉽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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