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02 16:58

문화재 주변 정비·마을 가꾸기 등 43개 사업에 70여명 참여

안동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1일 안전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공공근로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로 시급은 8350원이다.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3개 사업장에 공공근로 4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9명 총 71명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시작 첫날인 1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법 및 대처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폭염 및 진드기·벌 등 해충에 대한 대처법을 집중 교육했다.

안동시 김광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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