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02 15:53
화성시 직원들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동참을 선언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화성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시장, 실국장, 과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텀블러를 들고 결의문을 낭독한 후 "1회용품 OUT, 분리배출 YES", "1회용품 줄이기, 화성시가 앞장섭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시는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실천에 앞장섰다.

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절약 및 1회용품 구입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덕순 부시장은 "전 직원이 동참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이 민간에까지 널리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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