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7.02 16:09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이 취임 후 정약용선생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이 정약용선생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제22대 박신환 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조광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현충탑과 정약용 선생 묘역을 참배했다.

박 부시장은 참배 후 남양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신민철 의장에게 인사하고, 이어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안상영 노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

박 부시장은 "남양주시가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 있는데 이러한 시기에 취임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장님의 주요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협의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박 부시장은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에서 정책기획관, 환경국장, 균형발전기획실장, 경제노동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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