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7.02 16:10
조광한 시장이 재해구호물자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진건 재해구호물자 창고를 방문해 창고시설 및 재해구호물자의 보관상태 등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 재해예방과 이재민에 대한 구호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현재 자연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제공하는 응급·취사구호세트 등 재해구호물자를 기준치 대비 144%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내 임시주거시설은 학교, 체육시설, 마을회관 등 총 110개소로 3만707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조광한 시장은 "재난 발생시 이재민의 불안과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될 구호물품을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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