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02 14:2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셰에라자드에서 소니코리아가 함께 주관하는 노이즈 캔슬링 세미나가 개최됐다.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객과 함께 노이즈 캔슬링 시장 분석과 헤드폰·이어폰이 외부 소음을 제거하는 기술적 원리부터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의 관계를 설명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논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음성 난청 증가율이 약 30%에 이르며, 대한 이비인후과학회 보고서는 초, 중, 고교생 중 25만명 정도가 ‘소음성’ 난청의 위험성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부의 소음에 지속해서 노출되는 환경에서 소음을 막아줄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이란 외부 소음을 상쇄 혹은 차단하는 기술로, 음향기기에 적용되어 지하철이나 기내, 카페 등 시끄러운 공간에서도 평온한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외부 소음을 차단하여 낮은 볼륨으로도 몰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세미나는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셰에라자드와 소니 코리아는 앞으로 오디오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논의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