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02 18:03
2018년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복소통마당' 모습(사진=과천시)
지난해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복소통마당' 모습 (사진=과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과천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시민 소통 행사 ‘행복소통마당’을 6개 동별로 순회 개최한다.

‘행복소통마당’은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 내 이슈 등에 대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과천시 행복소통마당에는 △인위적인 대상자의 선정 △사전신청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정해진 주제와 순서 △공간을 둘러 싼 벽이 없다. 그야말로 누구나 참여해 원하는 주제에 대해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사다.

행복소통마당은 오는 5일 과천동 하리체육공원, 8일 갈현동 래미안슈르 B동 상가 옆 분수대, 12일 부림동 부림농협 건너편 중앙공원 바닥분수대, 15일 별양동 중심상가 우물터, 18일 중앙동 주민센터 앞(내점길), 19일 문원동 문원체육공원 분수대에서 오후 7시30분에 각각 개최된다. 우천 시에는 각 동주민센터나 각 동 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최한 행복소통마당에서 시민들의 제안은 114건이었으며, 건의사항의 80%를 반영했다. 과천시는 각 사항의 처리 진행 상황과 관련 부서의 답변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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