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03 08:20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화면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화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한불기술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진출 프랑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비앙 페넌 주한프랑스대사,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경제부 장관,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스마트팩토리) 지사장, 패트릭 드프라누 ‘탈레스 코리아’(군수업체) 대표, 스테판 페레이라 ‘아케마’(첨단화학소재) 대표 등 프랑스기업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불 기술협력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과 국제 기술협력의 경제특구로서의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됐다.

황해청은 올해부터 평택 포승(BIX)지구 공장용지 77만8663㎡과 물류용지 55만6174㎡을 단계적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공장용지의 경우 주변시세보다 30% 저렴한 3.3㎡167만원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물류용지는 3.3㎡ 172만원대이다.

특히, 포승지구에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수도권의 마지막 화학업종 부지 26만9456㎡이 있으며, 황해청이 인접한 평택항은 7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수입자동차의 98%가 수입되고 있는 국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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