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03 10:24
BJ케이 (사진=아프리카TV 캡처)
BJ케이 (사진=아프리카TV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아프리카TV BJ케이가 BJ열매와 바람 논란에 대해 해명 방송을 하는 중 "저 쓰레기입니다"라고 발언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BJ케이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해명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자녀(BJ가 정한 일정 개수의 별풍선을 선물하면, 팬들이 원하는 내용의 전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는 "모르는 사이여도 뺏은 거면 미안해야 되는 거고, 잘한 짓은 아니야. 케이야, 그냥 당당하게 할 거면 '제가 쓰레기입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방송해"라고 말했다.

이에 BJ케이는 "저 쓰레기입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전자녀는 또 "모르고 사귀는 거랑 사귄 거 알고 있으면서 사귄 거는 잘못한 거지. 그걸 나는 잘못 없는데 이러는 건 아니지"라고 했다.

BJ케이는 다시 "저 쓰레기입니다"라며 "그리고 그 남자분한테는 내가 모르는 사이라고 해가지고, 사과를 내가 아까 전에 얘기했다시피 그 사람한테 사과를 해야지, 너희들한테 사과를 할 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 원래 쓰레기 맞고, 원래 쓰레기라고 얘기했고, 내 사생활은 그렇다고 얘기했고, 제 여자 문제에 대해서는 시청자 분들은 신경 쓰지 말라고 그랬었고, 그 남자 분한테는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이날 우창범은 BJ서윤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전 연인이었던 BJ열매가 BJ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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