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3 13:51
BJ열매 우창범 (사진=인스타그램)
BJ열매 우창범 (사진=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버뮤다 소속 우창범과 여자친구 BJ서윤의 인터넷 방송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일 BJ서윤이 남자친구인 우창범과 방송을 진행했고, 네티즌이 "우창범은 BJ열매와 교제 중인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우창범은 BJ열매가 자신과 만나던 중 BJ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BJ케이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열매를 만날 당시 나는 여자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바람을 피운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BJ열매는 이날 우창범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우창범이 정준영, 이종현 등이 속한 카톡 단체 대화방에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 연락이 왔다. 폭로할 내용이 많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 우창범도 BJ열매 성관계 동영상 유포와 관련 "절대 사실이 아니다. 연인 관계일 때 합의하에 찍은 영상이고 공유한 적도 보낸준 적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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