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03 14:31
이필재(왼쪽)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과 이강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이필재(왼쪽)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과 이강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2019 U-20 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이강인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을 통해 KT는 스페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를 지원하며, U-20 월드컵에서 확인한 이강인 선수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KT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해 광고모델로도 기용할 계획이다. 

KT 5G 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KT는 지난 2001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KT의 5G 네트워크 등 다양한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선수 지원 프로그램과 마케팅 활동으로 대한민국 축구가 새로운 신화를 쓰는데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이강인 선수는 "KT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이강인 선수의 이후 활약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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