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3 16:06
우창범이 BJ열매(이수빈)와 관련된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우창범이 BJ열매(이수빈)와 관련된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버뮤다 출신 우창범이 BJ열매(이수빈)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우창범은 3일 MK스포츠에 보낸 자필 입장문에 "오늘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 그에 대한 책임과 잘못이 있는 당사자로서 팬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하지만 상대방 측은 정준영 단톡방, 버닝썬 사건과 같은 말도 안되는 억지스러운 주장에 대해서는 맹세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다"고 적었다.

이어 "해명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나는 그 사건과 연관성이 하나도 없다"며 "만약 내가 연루됐다면 소환 조사를 받았던, 한 번이라도 내 이름이 언급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맹세코 그 사건과 연루돼 있지 않고 영상을 공유한 적도, 누군가에게 보낸 적도, 보여준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BJ열매가 제기한 내용들에 대해 "또 다시 이런 억측성 글들이 올라온다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이번 일로 전혀 관계없는 분들이 언급돼 피해를 받게 한 점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J열매(이수빈)는 우창범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며 "성관계 동영상을 정준영, 이종현 등이 속한 대화방에 유포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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