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03 16:38
플랫폼시티 아이브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케이엔씨산업개발)
플랫폼시티 아이브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케이엔씨산업개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시행사인 케이엔씨산업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519번지 일대에 '플랫폼시티 아이브'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지는 구성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865㎡, 연면적 5936㎡ 지하 2층~지상 8층 오피스텔 92실,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총 120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세대별 △고급마감재 △붙박이장 △빌트인냉장고 △전기 인덕션 △아일랜드식탁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되며, 일부 세대는 복층형으로 구성된다. 주차시설의 경우 109대까지 가능하게 했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구성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영동~경부고속도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및 인근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 GTX-A노선 구성역(용인역) 2021년 개통시 강남까지 1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2021년 구성역(GTX용인역 예정)일대 '용인플랫폼시티(용인경제신도시)'가 착공에 들어간다. 용인시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플랫폼시티는 390만㎡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한다.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주변의 부지에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첨단산업, 상업, 문화, 교통(스마트IC)로 조성되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플랫폼시티가 완성되면 최소 5만 명 규모에 이르는 자급자족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업지 일대의 탄탄한 임대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연세프라임병원, 한국전력, 경기 동부보훈지청, 용인 테크노밸리, 코오롱 개발센터, 단국대 등 직장인과 학생 등 임대수요확보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사업지 바로 옆 용인 서울우유공장 이전으로 인해 1000여 세대 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중도금 무이자 60% 혜택, 9·13부동산 규제 미해당 상품으로 전매까지 자유롭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아 안정성을 높였고, 건축은 ㈜서울건축PCM건설이 맡았다. 준공은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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