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7.03 17:42
조광한 시장이 간부공무원 워크숍에서 남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시장이 간부공무원들과 워크숍을 열고 수석대교 연결과 GTX-B노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를 새롭게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간부 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왕숙1,2지구 △양정역세권 △구도심 재생 △난개발 방지 △친환경 생태하천 △물의정원 프로젝트 △정약용 인문학파크 조성 등 핵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춘분당선 직결 △GTX-B노선 △4, 8호선 연결 △수석대교 건설 △버스노선망 확충 등 철도교통과 도로교통 대책 △청년창업캠퍼스 △홍유릉 역사공원 조성 등 분야별 주요 정책들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시는 지리적 위치, 수려한 자연환경, 풍부한 역사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각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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